해외여행을 혼자갔어 처음이고 투어도 3일갔는데 정말 힘들더라(가이드가 역린 건드림)
예전에 원래 같이 여행가자했는데 한명 사정으로 못가게 됐고 나머지 한명에게 간다고 말하고 일주일간 놀아달라고함
일 구하는 중인거 알아서 부담주기도 싫었고 될때만 놀아달라함 (맨날 만나달란거 아님)
도착 당일 저녁 만났고 이틀 뒤 또 만남(헤어질 때 먼저 연락 준다함)
그러고 돌아가기 전날까지 아예 연락없어서 오전에 연락했는데 밤에 연락옴 (바쁘고 사정이 있었다고 함)
내가 서운한 점은 바쁜거 아니까 안되면 카톡 하나만이라도 줬으면 괜찮은데 계속 연락없었고
필요한거 있대서 기억했다가 마지막날 선물도 줌…
그런데 주말에 투어간대(내가 갔던 투어) 이거는 바쁜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러면 투어 하루 정도는 나랑 가줄 수 있었던거 아닌지ㅠㅠ 혼자 와서 힘들고 예민해져서 이런 생각하는걸지도 모르겠는데 마지막날도 장소 어디 나올거처럼하다가 간보고 안나오니까 열받드라… 아예 나올거처럼 하지를 말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