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도 미리 빼놓구 화장하구 준비해서 버스탔는데 집에 일있다고 약속 취소하쟤 진짜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전날에 내가 진짜 만날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때 괜찮다고 하더니 손절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