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자기 분야에서 꽤 잘하는데
그 이유가 부모님이 못해도 된다. 하는데까지 해보고 포기해도 된다.
를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만약 운동 그만두는 경우 플랜 b. 플랜 c까지 다 만들어주시면서
어릴때부터 운동 너무 힘들면 이런 이런 거 하면되고 이런이런길로 다시 나가면 된다.
이런식으로 말해주셔서
애가 멘탈이 좋고 안쫄아서 잘 풀린대.
물론 애 본인이 열심히 하는것도 있겠지만
부모님 응원방식이랑 애랑 되게 잘맞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