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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2년 계약직이고 내년 4월까지 2년 다 채우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어서 버티려고 했는데

요즘 너무 자주 아프고 체력이 바닥인게 느껴져서 9월까지만 일하고 퇴사하기로 했어 ㅠ

돈 번걸로 겨울에 학원 다니려고 다 계획해놨는데 다 어그러져버렸지만..ㅠ

원래 잔병치레없고 한 번 아프면 3-4개월은 건강했었는데 7월 초부터 일주일에 한 번 꼴로 계속 눈물 흘릴 정도로 아프니까 내가 4월까지 못 버틸것 같아서.. 그만두고 일용 알바라도 하면서 몸 건강 챙기기로 했어..

막상 그만둔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은 편해졌는데 돈 생각하니까 조금 서글프다 ㅠ

그래도 몸 건강 생각하면 이게 맞겠지..위로좀 해주라ㅠ



 
익인1
건강이 우선이지 몸 챙겨야 나중에 또 일하지 잘 선택했어 남은 기간만 적당히 하고 몸부터 챙기자 고생 많았어
1개월 전
익인2
나중에 더 큰돈 든다.. 잘했어
1개월 전
익인3
고생많았어 푹쉬어
1개월 전
익인4
헉 아니면 한달정도 쉬고 단기 한두달 계약직해서 실급받는건,,,?
1개월 전
익인5
건강 잃으면 모든게 다 무슨소용이야 진짜 한번 나락가면 체력 안 돌아와 무조건 건강이야 후회고민 하지마 할 필요도 없어
1개월 전
익인6
ㅠㅠㅠㅠ건강이 최고긴해..퇴사하기전에 이직확인서 해달라고 하고, 몸 괜찮아지면 1~2개월 단기라도 찾아서 실업급여 타는법도 있으니까 너무 우울해 하진마
1개월 전
익인7
고생했어!!! 건강 잃으면 아무 일도 못 하니까 잘 한 결정이야 건강 잘 챙기자
1개월 전
익인8
실업급여는 못받나..? 얼른 회복하고 그거받아서 학원다니면서 정규짓 준비하면 좋을텐데! 어찌됐든 건강이 최고니까 잘한 선택이야
1개월 전
익인9
나도 청내공 6개월 남았었는데 퇴사하고 거의 1년 쉬고 이번에 재취업했는데 한번도 후회한적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 얻고 정신과 다녔었는데 퇴사하고 안다니다가 이직하고 다시 다닐 각오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도 다들 넘 좋고 육체적으로도 훨 낫고 그래서 정신과 다시 다닐 생각도 안남
1개월 전
익인10
건강ㅇ 처ㅣ고다 진짜랴 ㅠㅠ 억만금 줘도 건강잃으면 안돌아와 ㅠㅠ
1개월 전
익인11
괜찮아,, 나도 그랬었음
1개월 전
익인12
건강이 젤 중요하니까!!ㅠㅠㅠ 원래 되게 건강한데 이렇게 아픈거면 지금 회사가 진짜 너무 안맞은거야~~!! 오히려 이렇게 관두게 돼서 얼마나 다행이야
1개월 전
익인13
잘했어 돈벌면서 병얻으면 번돈 어차피 병원비로 나가
1개월 전
익인14
진짜 잘 선택했어!!! 아프면 돈 번 거 아무 소용 없어 병원비로 다 나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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