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도 가끔 다른커플 부러울때있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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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가 기념일 이런거에 더 적극적인모습보면 부러움

내애인은 걍 ..생일이랑 n주년 맛잇는거 먹는정도로만 챙기는데 다른커플들은 남자쪽에서 제작주문케이크 사오는거보고 부러웠음ㅎ.ㅋ;

이런거하는남자가 흔한건 아니겟지,,,

[익인1]

지금 애인이랑 사귀고 나서는 없어

[익인1]

20대 초반엔 그런 적 있긴했어ㅋㅋㅋ
지금 애인이랑은 성격이 잘 맞는 듯..

[익인2]

난 남자가 화 안내는 커플 보면 부러움..ㅎㅎ

[익인3]

나도 예전에는 모두가 완벽할 순 없으니까하고 참았는데 지금 애인 만나고나니 그냥 헤어지기 싫어서 스스로 핑계대는 거였어ㅠ 남의 연애 부러울 정도면 내 연애는 별로인거야..

[글쓴이]

ㅠ애휴....어케 헤어지냐

[익인3]

ㅠㅠㅠㅠ맞아 쉽지 않지.. 그래도 헤어져도 잘 살 수 있으니까 그거 믿고 마음 정리를 조금씩 해봐

[글쓴이]

웅🥲 난 걍 내가 너무 까탈스러운건가 싶어서 ㅠㅠ 저런남자가 사실 흔하다고 생각안해서.. 근데 둥이말보니까 찾기힘들어도 잘맞는사람 만나야 맘이 편할거같으 ㅎ ㅠ

[익인3]

엄청 내 얘기 같네 난 전애인이 나 너무 예민하다고 머라 그랬었어ㅠㅠ 알고보니 아닌데 무튼 완벽한 사람은 없어도 완벽에 더 가까운 사람 무조건 만날 수 있어! 더 행복한 연애 할 수 있고 더 욕심내도 돼

[익인4]

나도 사귈때마다 그랫음 ㅋㅋㅋㅋ

[익인5]

지금 짝꿍 만나니까 안 그래! 완벽한거 아니여도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다 충족시켜주니까 다른부분에서 덜 세심해도 걍 그러려니 하게 되는듯? 또 비교하자면 나도 다른 여자들보다 못 해주는거 있기도 하고...
근데 전 애인 만날때는 엄청 속상하고 그랬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상대가 제공(?)해줄 수 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