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계약한 게 설레서 유튜브에 검색하다가 논란 있는 것도 알게 됐고, 초등학생들이 특정 단어로 부르며 조롱한다는 것도 알게 됐어. 그리고 초등학생이 아니어도 르노 차를 보면 의심하거나 화낸다는 걸 알게 됐어.
지금 와서 계약 해지를 하면 계약금이 날아가고.. 그냥 타자니 안 좋은 시선을 견딜 자신이 없어. 직장 동료들이 안 좋게 생각할까 봐 걱정도 되고ㅠ
밤에 잠도 못 자고 밤샜어.. 아침에 겨우 잠들었다가 방금 일어났는데 또 걱정이네…
내가 과하게 걱정하는 건지.. 과한 걱정이면 좋겠다.. 이거 타도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