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린 선수들이 탈진 증세를 보인 것. 경기 후 2명의 선수가 식사도 못하고 누워야 했고, 하루가 지난 후 다른 2명의 선수가 비슷한 증세를 호소했다고 한다. 그 4명은 주전으로 경기를 뛴 전준우, 윤동희, 고승민, 정보근이었다.
김 감독은 "경기 전까지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오늘 경기는 뛸 수 있다고 하더라"며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아무리봐도 이날씨에 경기하는건 졸라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