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롯데 슨수들 경기후에 더위먹었나봄....

지나치게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린 선수들이 탈진 증세를 보인 것. 경기 후 2명의 선수가 식사도 못하고 누워야 했고, 하루가 지난 후 다른 2명의 선수가 비슷한 증세를 호소했다고 한다. 그 4명은 주전으로 경기를 뛴 전준우, 윤동희, 고승민, 정보근이었다.

김 감독은 "경기 전까지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도 오늘 경기는 뛸 수 있다고 하더라"며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아무리봐도 이날씨에 경기하는건 졸라에바....

[신판1]

미친...

[신판2]

이 날씨에 야구하는게 진짜 맞는거냐

[신판3]

다같이 폭염취 하면 안되나

[신판4]

걍 관중석에 가만히 있어도 땀 줄줄남

[신판5]

허구연 니가 경기 해봐라

[신판6]

에바임... 경기 진행하는 거 아닌 것 같아

[신판7]

와 진짜 너무 힘들겠다...

[신판8]

드러누우면 허구연이 책임지냐고

[신판9]

에반데 ..

[신판10]

아 어떡해ㅠㅠㅠㅠ

[신판11]

너무 오바야... 선수들 건강 생각해야지

[신판12]

아 오바다...

[신판13]

아니 근데 진짜 가만히 서 있어도 쓰러질 거 같은데 이 날씨에 야구는 정말........

[신판13]

밥도 못 먹고 누운거 너무 속상함

[신판14]

이날씨에 그냥 서있어도 타죽을거같은데 경기뛰는건 진짜 못할짓이야....

[신판15]

하 누구 하나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쩔거냐고...

[신판16]

제발 제발 폭취 좀...

[신판17]

오늘 경기 걍 취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