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살한게 가끔 떠오르면 가슴이너무아파

그냥 고딩때 정말 친했었고

성인되서는 연락안했던 얘야.

많이친했었고, 성인되면서는 자연스레

노는방식 성격등이 달라서 연락안했었어.

최근에 죽은 친구랑 나랑 다같이다녓던 친구중에한명이

결혼한다는 소식듣고 참석하기로 했는데 그친구가 떠올라서 가슴이너무아파.

사실 자살인지 사고인지모르겠지만

약물자해한거같은 정황을 들어서인지 자꾸

자살같아.

할튼.. 그냥 .. 혹시 다들 지인이 떠난익들

어떻게견디는지 궁금해서 .. 마음이너무 아플때 다들 어떻게견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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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그냥 슬퍼하는구나.. 1-2년 바짝 절친이었던 친구가 죽었다니까 많이 .. 그냥 많이힘들다..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웟던 고딩시절이 이젠 그냥 슬픔으로 가득차버렸어

[익인2]

내친구는 가족한테도 괴롭힘 당하고 직장에서도 괴롭힘 당해서 결국 먼저 갔는데 아직까지 슬퍼
인간들이 제일 무섭구나 생각함..

[글쓴이]

가족이 제일 큰 가해자래잖아..
아이고 많이 힘들었나보다..
하늘에서는 편하게 쉬기를 바라며..익이도 마음 잘추스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