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거든
몸쓰는 일이라 힘든 거 아는데
저번주 4일 나가고 주말에 쉬는데, 몸이 뻐근하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만 있어..
밥 먹고 자고, 같이 올림픽 봤다가.. 오늘 400일이라고
나가야 된다고 하는데 몸이 무겁고 피곤한가봐
개더워서 나도 나가기 무섭지만
하루종일 자고 있으니까 이게 연애인가 싶고 😔
편해서 맘 놓고 쉬는걸까 ㅠㅠ
고작 이틀 누워있는건데
왜 서운해하는 지 나도 모르겠어
속이 개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