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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아니면 차일 때 한 번 잡고 이후로 안 붙잡은 익들아

왜 안 붙잡았어? 왜 연락 안 했어?

추천


 
   
익인1
마음을 돌릴 수 없을 것 같아서
1개월 전
익인2
그냥
그래도 내 삶에 큰 이상없고 잘 살것 같아서
또 그렇기도 했고

1개월 전
익인3
나도 그게 궁금해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거 아냐?
1개월 전
익인4
붙잡은 건 너무 좋아했어서인데, 제일 윗댓처럼 더이상 상대방 마음을 돌릴 수가 없다는 확신이 생겨서.. 그리고 나도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더라..
1개월 전
익인5
나를 놓은 이유가 있어서
1개월 전
익인6
거절당할까봐 무서워서. 그 사람이 내게 해왔던 말들 행동들을 다시 겪을 자신이 없어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내 맘을 아무렇지 않게 난도질하는 사람에게 절절매는 내가 건강하지 않은거 같아서. 그렇게 강경하게 얘기한 사람 마음에는 이미 결론이 있는 거 같아서. 겨우 그 사람 없이 사는 법 터득했는데 다시 헤어지게 되면 그때는 절망이 아니라 살아갈 자신 없어서.
1개월 전
익인7
붙잡는다고 결과가 달라질거같지않아서
1개월 전
익인8
내가 붙잡는다고 안돌아올것같아서
1개월 전
익인8
그래서 그냥 아직도 마음정리하고있어 혼자..
1개월 전
익인9
너무 힘들어해서 붙잡는게 그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시간 두고 다시 연락해보려고
1개월 전
익인10
걔가 원하는 만큼 해줄 자신이 없어서
1개월 전
익인11
내가 더 이상은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1개월 전
익인12
더 붙잡아봐야 남은 추억들도 변질

될까봐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서 마지막 미련 희망 같은 행동

1개월 전
익인13
헤어지고 싶어서 찬거면 내가 안잡는게 좋을 거 아님?
애초에 통보인데 내 감정이 중요했으면 통보를 하겠나 ㅋ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돼서 안잡음

1개월 전
익인14
이제그만하고싶다는데 할말이 없어
1개월 전
익인15
내가 너무 힘들어서
1개월 전
익인16
나도 헤어짐을 생각하고 있어서 받아들였지
1개월 전
익인17
걍 간단하게 이제 별로 안좋아하니까 상대를 위해 노력하고 개선 할 정도의 마음이 없어서
1개월 전
익인18
뭔가 직후에 붙잡으면서 하고 싶었던 말을 다 쏟아내서 그런가 다시 연락해볼려해도 할 말이 없어.. 그 말들을 다 했음에도 날 놓았던 거라서 내가 무슨 말을 더 해볼 수 있지 싶은데 더 생각나는 말이 ㄹㅇ 없어서 하루하루 흘려보낸다
1개월 전
익인19
나 안 좋아하는 사람 나도 싫음
1개월 전
익인23
22 나와의 관계를 먼저 끊었다는거 자체가... 거기서부터 팍식임 그냥 잘해볼 마음이 안 들어
1개월 전
익인20
이젠 할 만큼 했고 먼저 좋다좋다 해주고 져주니깐 지가 갑인냥 굴어서 더 이상은 자존심 상해서 못해먹겠음..
1개월 전
익인21
내가 싫어졌다는데 무슨 할말이 더 있겠어
1개월 전
익인22
붙잡아봐야 얼마 못갈거같아서
1개월 전
익인24
붙잡았는데 안잡혀서
거기다 대고 또 잡고있자니 내가 불쌍해서

1개월 전
익인25
나도 어느정도 지친 상태였는데 통보받는 순간 좀 개운했어
1개월 전
익인26
나 싫다고 떠나는 거니까
1개월 전
익인27
헤어질 생각 하고 있었어서
1개월 전
익인28
차일 때 한번 잡고 이후로 안 붙잡았는데
난 그 친구와의 연애에서 내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 했고 한번 붙잡기까지 했는데 나와의 관계를 혼자 끊어버리는 사람이면.. 나도 더 이상 이어갈 의지가 없어지더라

1개월 전
익인29
너무 지쳤어 난 할만큼 다 했다고 생각하고 안붙잡았어
1개월 전
익인30
잡아서 만날 만큼 내 마음이 크지 않아서
1개월 전
익인31
잡을만큼 좋은 사람이 아니어서
1개월 전
익인32
본인이 헤어지기로 마음먹은 이상 안잡힐거 알아서
1개월 전
익인33
깨진 그릇 다시 붙일 수 없듯이
어차피 만나도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거라는거 알고 있어서

1개월 전
익인34
나 싫다는 사람 잡을만큼 나라는 존재가 하찮지 않아서
1개월 전
익인35
붙잡고 싶은 건 나만의 마음이고 내 감정임
상대방이 내가 싫어서 떠난다는데 다시 만나자고 하는 건 상대보다 내 마음이 우선인 행위라고 생각함
아무리 힘들어도 안 잡는 게 진정으로 상대를 사랑하고 위하는 거라고 생각함

1개월 전
익인36
나 혼자 붙잡아봤자 내가 싫다고 이미 헤어지자고 한 상대방인데 ,미래의 내 행복이 없어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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