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불재인 사람이 가까운 사람일 때 진짜 돌아버리겠음

왜그러고 살지 진짜 하

[익인1]

스불재가 뭐야

[글쓴이]

검색 ㄱㄱ

[익인3]

스스로 불러온 재앙 줄임말

[익인2]

일을 엉뚱하게 하고 신세한탄함?

[글쓴이]

뒤통수 거하게 맞고도 똑같이 함...

[익인2]

헐.

[익인3]

주변에 그런사람 있는데 제발 학습능력이란 게 있다면 싶어서 좀 안타까움.. 나한테 피해올일은 그닥 없어서 걍 보기만 하는데 뭐 알려준다고 될 일은 아닌듯 ㅋㅋㅋㅋㅋ

[글쓴이]

나도 나한테 피해는 없는데... 하 뭐라고 해야되지 막 죽고 싶다 응급실 실려갔다 별 난리는 다해놓고 뭔일인지 갑자기 또 똑같은 짓 반복함... 한심한 것도 한심한데 진짜 왜 저렇게 살지? 진짜 왜? 이런 생각이 많이 들고 또 가까운 사이라 걍 나몰라라하고 살 수만은 없어서 착잡함.. 또 내가 저런일 아는 거 몰라서 제발 그러지 말라고도 못하겠고 아는 체 하면 또 이상한 말 할까봐..

[익인3]

가까운 사이면 찐친인가?? 아는척도 못 하는거면 겁나 답답하겠네
정확히 무슨 사건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죽고싶다 응급실 실려갔다 이러는건 사회성이랑 문제해결능력은 떨어지는데 어릴 때처럼 내가 약하고 힘들다 호소할때마다 주변에서 도움받았던 경험 있는 애들이 그러더라 ㅎ..
나몰라라가 어렵겠지만 가족이래도 성인이라면 자기가 잘못했으면 책임져야지 쓰니도 감정적으로 좀 거리를 두자

안궁금할수도 있지만 내 얘기 좀 할겡 나같은 경우는 애가 같이사는 친구임
사실 첨엔 엄청 뭐라 하고 갑갑해했는데 최근들어 기분나빠하는 게 보여서 걍 포기했음 근데 자꾸 자기 무슨일 있으면 나한테 와서 쪼르르 다 말해서 걍 으응 힘들겠네 하면서 보기만 하는 중 ㅋㅋㅋㅋ 맨날 해결방법 대처법 알려주고 네가 잘못 한 건 했다고 솔직히 말해줬는데 아무말 안하고 화제 돌리고 하니까 그거대로 서운해하는듯 나는 최근들어 차라리 좀 편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