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이 논리 이해돼..?

1. 집에서 엄마가 내 보험을 넣어줌. 달에 4만원?

2. 내가 다쳐서 수술하는바람에 병원에서 돈을쓰게 됐는데

오롯이 내 카드로 병원비 100% 다 냄.

3. 후에 보험회사 청구해서 돈 50%돌려받음.

4. 엄마가 보험금 청구한거 돈 다 달라함.

5. 왜..? 내 카드로 썼는데..? 물어보니 보험은 엄마가 넣고있는데? 말함..

원래.. 이런 상황이면 내 카드로 돈 써도 다주나..? 내가 이상했던건가..

난 저런 논리면 내가 병원비를 엄마카드로 긁어야 합법이라 생각하는데

엄마가 계속 눈막귀막하고 돈달라그래

[익인1]

쓰니돈으로 병원비 냈는데 쓰니가 가져야 맞지않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근데 엄마 논리는 보험비는 내가 내는데? 라고 시전함... 이게 아파서를 대비한 보험인지 돈받으려고 내는 보험인지 모르겠네

[익인2]

진짜 어머니 쪼잔하시넹

[익인3]

쓰니 이용당한겨,,)

[익인4]

이번 처음 청구한거면 보험금이제 네가 낼거라고 가져가

[글쓴이]

그렇게 말했더니 "20년 넘게 넣은 보험비 500은 니가 내줄거야?" 묻는데 이거 정상적인 사고 맞음..?

[익인5]

어머니가 보험 안들아놧으면 100% 내는게 맞잖아??! 그게 싫으면 수익자랑 자동이체 다 너로 바꿔나

[글쓴이]

어 그러게 ... 아 진짜 짜증난다... 딴 집들은 애 아프면 걱정부터하는데 우리집은 보험에 미친 엄마땜에; 보험비만 한달 100이 나가는게 맞는 집이야 ;?

[익인5]

피보험자가 너라서 자동이체는 너가 보험사에 전화해서 언제든지 돈 너가 내겟다고 할 수 잇음 나는 취업하면서 그거부터 바꿧어

[익인6]

모라 할 말이 없넹 보험비 너가 내... 아님 청구를 하지 말든강

[글쓴이]

나 지금 들고있는 보험이 꽤 오래된걸로아는데 ,,, 이거 해지하고 그냥 아예 새로운곳에서 넣어도 되려나...왜냐면 엄마가 보험에 미친 귀얇은 사람이라 달에 100넘게 보험비가 빠져나가는데 이게 맞나싶다... 담당 보험 설계사? 그 분도 순 사기꾼 같아서 미친거같음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