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금에 애인이랑 에어비앤비 잡고 놀기로 했는데 몸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질염에 피임약 부정출혈에 몸 컨디션이 박살이 났는데 이번주에 놀러가는게 맞을까.... 갑자기 가기 힘들 것 같다고 하면 애인이 이해해주려나ㅠㅠ

[둥이1]

당연!! 말해봐

[둥이2]

난 일단 언급은 해둘 거 같아! (내 애인 생각하면) .. 우리는 컨디션 안 좋을 때 애인(서로) 만나서 먹구 자고 간호(?)해주는 편이라

[글쓴둥이]

재밌게 놀기로 했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ㅠㅠ 하으ㅠㅠ

[둥이2]

응응 그리고 아직 3-4일 정도 남았으니까! 재미있게 노는 날도 있고 내 애인이 가끔 이렇게 아플 때도 있구나 하고 아는 날도 있고 하는거지! 그리고 이건 난 애인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그러는 거구 둥이는 더 자주 만나면 하루 정도는 다음주에 만나도 된다고 생각해!

[글쓴둥이]

자주 만나는 편이긴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놀고싶은데 저번주부터 계속 몸 안 좋고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서ㅠㅠ

[둥이3]

목금 약속인데 오늘 일요일이고..벌써부터 캔슬하려하면 그건 기분나쁨 상황설명하고 그때 못갈수도있지만 최대한 나아보려 하겠다 이정도면 될거같앙

[글쓴둥이]

웅웅 구렇게 이야기 해봐야겠다! 고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