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본에서 학교 다니고 남친 일본인인데 같이 지금 한국 놀어온 김에 엄마아빠가 밥 사준다고 오라해서 남친 데리고 부모님이랑 점심때 식당 갔는데(걍 가벼운 자리였음!!)
남친은 한국말을 모르고 부모님은 일본말을 모르니.. 내가 통역을 계속 했어야 하는데 이게 진짜 쉽지가 않더라ㅠ
내가 아직 일본어가 완전히 능숙한 편 아니고 여전히 공부 중이라 더 어려웠을수도 있고.. 무튼 머리 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