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바람펴서 헤어짐 동거중에 바람났음 ㅋㅋ
근데 바로 못헤어지겠어서 그 일 적발하고 걍 봐준다했음 내가 그러다가 내가 첨에 너무 당황해서 쟤랑 나랑 둘다 아는 친구한테 쟤 바람난거 말한게 소문이 퍼졌나본데 그걸 쟤가 알고 내가 지를 욕먹였고 자기 성미 건드려서 나랑 못사귀겟다함 여자들이랑 연락 안하고 지내는것도 못하겟고 나랑 사는것도 불편하다함 (근데 나 ㄹㅇ 기호없는 사람이라 뭐 요구한적도 딱히없어 걍 침대방에 컴이 있어서 나 자면 겜 못하고 여자들이랑 같이 겜하면서 디코해야하는데 마이크 못쓰고 이런게 불편하다는거같음ㅋㅋ) 암튼 그렇게 5개월을 더 살다가(말안하고 살았음ㅋㅋ 지가 잘못한거라 나랑 말을 못하겟다함 뭔 소린지 초반2갤은 다시 잘해보려했고 후반 3갤은 집구하고 하는데 시간걸려서) 솔직히 내가 너무 호구라 바로 못나온거지 다른 사람같으면 진즉 정떨어져서 버릴 일 인거 알아 내가 바로 안나갔으니 엄청 더 내가 만만하게 보였겠지...ㅎ
5갤 동안 맘정리 어느정도해서 막 엄청 힘들지는 않아 근데ㅋㅋㅋ 이사온 집에 혼자 있으면 문득 문득 생각나고 우울하고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호구지?ㅋㅋㅋ 왜이런건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