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 2달 일 한 가게고,, 나 말고도 알바생 8명 넘게 동시간대에 일해.
내가 어제 출근해서 알바도중에 일과 별개인 문제로 다른 알바생 오빠랑 싸우게되어서
내가 너무 기분이 상해버려가지고 퇴근하고 퇴사한다고 말을했어.
원인제공은 그 오빠고 난 잘못0%임. 객관적으로봐도...
타임라인은 오늘 새벽 02시에 내가 퇴근했고 04시에 사장님한테 카톡으로 상황설명+퇴사한다고 남겨놨고
우리 사장님은 오전09시에 내 카톡을 확인하셨고 09시에 전화가 오셨는데 내가 자느라 못받은것도있고 받기 싫어서 안받기도했어.
그리고 내가 15시에 눈떠서 폰 확인해봤는데 사장님이 또 전화오셔지만 내가 재꿨고, 다른 알바생들은 상황알다보니까 너가 알바 나가게되어도 우린 괜찮다고 너 잘못한거없는거안다고 카톡왔길래 그거에만 답장함.
알바 단톡도 조용히 나가기로 싹 다 나갔고...
돈은 사장님말고 대표님쪽에서 주실텐데 돈은 받을거같은데 내가 그냥 사장님 전화 계속 재꿔도 괜찮을까..?
그냥 카톡으로만 일 안한다고 강력하게 다시 말하고 그동안 감사했다고 해야할까...
가게가 많이 헬이고 사람이 안구해지는가게라 퇴사한다는 사람 계속 붙잡는 미친가게라 전화하기가 싫어.
우리 점장님도 퇴사할땐 뒤도 안돌아보고 잠수탔을만큼 가게가 좀 집착이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