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많이 좋아하고 아끼는게 느껴지긴하는데
솔직히 난 애인한테 그정도까진 아닌거같아
애인 외모가 그렇게 내 스타일은 아니야 하지만 성격이랑 매력때문에 좋아서 사겼는데 막상 사겨보니까
남자치고 예민한 성격이라고 해야되나,,,
나랑 mbti가 정반대야 생각하는게 완전 다르더라
그래서 자주 싸워.. 늘 나한테 먼저 사과하고 기분 풀어주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어찌저찌 200일 가까이 사귀고는 있는데
싸울때마다 ‘그냥 헤어지는게 나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힘들겠지만 그만하고 내가 더 끌리고 좋아하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
아니면 그 사람의 좋은 부분 생각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지내는게 좋을지 조언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