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간만에 갔다왔는데
먼 같은 단기들끼리 자기를 반장님이라고 부르라 하지 않나 말 잘 들으라고 하질 않나.. 자칭 반장이라는 여자랑 그 아줌마 치켜 세워주는 아줌마 둘이서 근무 시작 전에 일용직들 인도인접장에 돌아다니면서 오늘 근무 하는 사람들 하나하나 둘러보더니 오늘은 일 잘하는 사람이 없네~ 어휴 오늘 어떡하냐 이러면서 다 들리게 한숨 푹푹 쉬고..
관리자한테 허락 받고 쉬러 가는데(여름이라 쉼터부스 같은게 있었음) 얼마나 했다고 쉬러 가냐고 자칭 반장님이 꼽줌ㅋㅋ 관리자도 앞으로는 자기한테 물어보지 말고 재량껏 쉬고 오라고 했는데.. 점심시간에 근무 들어가기 전에 반장 쫓아다니는 아줌마 중 한명이 사원님들~~ 하고 주목 시키더니 쉬러 가는건 좋은데 꼭 보고 하고 가세요~ 이러고ㅋㅋ 머냐 여기..
반장님이 나한테 테이프질 진짜 못한다고도 했음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