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갑자기 문자로 잘리고 내 연락에 아직 답장없으신데 뭐라 해도 돼?

출근 2일차부터 뭐 모르는거있으면 기분나쁜말투로 지적했고 내가 뭐 실수라도 하면 내 말 무시하고 한숨쉬고

일회용 티슈로 뭐 닦는 일 있으면 그거 각 예쁘게 안 잡고 닦는다고도 그런걸로도 널 이해할수없네 뭐네 고나리질 당하는 정도였음(걍 물티슈나 각티슈로 물건닦고 그건 버려야 하는 일같은것도 네모나게 접고닦아야지 왜 예쁘게 안 쥐고 닦냐 이런 말임)

사장이랑 매니저가 모녀지간인데 둘이 내앞에서 큰소리로 싸우고 그랬음

근데 마지막까지 문자로 전날 해고통보하길래 나도 기분나빠서 저래 보냈는데 3시간째 답장없네

월급날은 10일이야

1.오늘 바로 알바비 보내달라는거 무리한 요구인가?

2.내 말투 너무 보기 안 좋아?

3.저기서 답장해달라or돈 보내달라고 독촉해도 돼?

[익인1]

3진에바

[글쓴이]

세개다 아니라고? 무슨뜻이야?

[익인1]

3개 다 아니라고 다 에바야

[글쓴이]

내 문자부터가 잘못된거일까 그럼?...더 공손하게 보냈어야하나? 알바비도 걍 월급날받겠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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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심으로 답정너가 아니고 궁금해서..원래 알바에서 무시당하듯 일하고 전날 문자 해고통보일때도 그냥 감사했습니다라고 대답해야해?? 나 첫알바라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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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걍 평범한 여대생이야..내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못생기거나 하대받기 쉬운? 표현자체가 이상하다 그런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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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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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내얼굴사진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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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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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넌 나가서 알바같은거라도 좀 하고 현생 살아라 불쌍해갖고..

[익인3]

근무 얼마나했어? 직원은 몇명? 월급은 급여일에 받는게 맞는것같구

[글쓴이]

한달 일했고 직원은 나포함 그시간대 두세명이야. 급여일에 받는건 그렇다쳐도 내가 너무 오바했나싶기도하다가도 답장도없으니까 화나고 반복이네..

[익인3]

ㅠㅠ 화나고 억울한건 백번천번 이해해 그래도 담부터는 지금처럼 인티에 글을쓰던 친구랑이던 뒷담이나 겁나하고 앞에선 그냥 네 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것같애~~ 이번일은 잘 해결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