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진지 한달쫌 넘었는데 갑자기 넘 힘들어서 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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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방 못나가서

톡서랍 사진 쭉 보는데 하…

분명 괜찮았는데 ㅋㅋㅋㅋㅋ

갑자기 몰려옴..

사진은 다 삭제했는데 카톡방은 못나가겠어

영영 끝인거 같아서

[익인1]

추억 많으면 사진 볼 때 진짜 힘들긴 함 ㅠㅠ

[글쓴이]

진짜 웃긴건 갤러리 사진은 다 지웠으면서 카톡방에 남은사진 ㅋㅋㅋㅋ 하

[익인1]

나도 몬지 알아...ㅜ 영영 끝일 거 같아서 상대방은 모르지만 톡방 못나가고. 근데 어쨌든 잘한 이별일 거야!!!

[글쓴이]

그렇겠지… ㅜ 분명 얼마전만해도 잘 헤어졌다 싶었는데 지금 걍 넘보고싶고 그러네 ㅜ 에효…

[익인2]

괜찮아 그런 날이 있어
근데 며칠 지나면 그것도 무뎌지고 괜찮아지더라 새로 다가올 사람을 위해서 조금만 더 힘내자

[글쓴이]

그렇겠지?? 분명 거의 다 잊고.. 이제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얘같은 사람 또 만날수 있을까 생각들고… 하 ㅜ 진짜 넘 힌들다

[익인3]

나도 세달째인데 갑자기 힘드네 마음이 이별 첫날처럼 심장 아프고..
나는 첫날에 대화방 사진들 다 지웠는데 염탐하면서 너무 아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