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누나한테 어필할 수 있는 법 뭐 있을까

난 25살이고 상대분은 26살인데.. 나중에 카톡으로 관심있어서 연락드렸다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연락할 생각이거든?

혹시 어필할만한 요소 어떤거 있을까? 난 대학생이고 상대분은 대학원생인데 막 엄청 바쁜거같진 않아

[익인1]

남자로 보여야쥬..연하라고 귀여움으로 접근하는거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안좋아하더라

[글쓴이]

나 오히려 생각 엄청 깊은 타입이라 마냥 어려 보이진 않을거라고 생각해 근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조금 뚝딱거려서 미숙해보이는게 어린 모습으로 여겨질까봐 그건 좀 걱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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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과하지 않게 노력해볼게요..!

[익인3]

뭐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기억하고 해줘

[글쓴이]

그런건 완전 잘하는 편이라 지금도 좋아하는 거,취미,평소에 뭐하는지 다 기억해두고 있고 그쪽 분야에 관심 가지려고도 엄청 노력하고 있어요..
진짜 한마디라고 더하고 싶고 관심사가 하나라도 더 겹쳤으면 좋겠어서..

[익인4]

오히려 조심스러워하고 그러면 남자로 안 보이고 상남자처럼 확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나오면 좋음

[글쓴이]

이것도 기억해둘게요!

[익인5]

익4 말이 맞음
섬세하고 다정하고 신경써주고 이런 것도 좋은데 과하면 별로임 차라리 성격은 무던한데 줏대있고 가끔 훅훅 다가오는 게 더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