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취방 앞에 있는 빌라에 사는 아저씨가
매일 담배꽁초를 자기집 쪽으로 버려서
붙잡고 뭐라하면서 싸웠다면서
진짜 쫌만 더 선넘고 그랬으면 자기도 못참고
때릴뻔했다면서 말하는데 정떨어지더라
자기보다 나이가 20살은 많은 사람이랑
왜 싸워?
그리고 본인 더 화나게하면 폭력까지
쓸 뻔했다는게ㅋㅋㅋ
나는 어떤 상황이라도 폭력은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정떨어지더라
그냥 저런 애였구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