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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9l

자기 자취방 앞에 있는 빌라에 사는 아저씨가

매일 담배꽁초를 자기집 쪽으로 버려서

붙잡고 뭐라하면서 싸웠다면서

진짜 쫌만 더 선넘고 그랬으면 자기도 못참고

때릴뻔했다면서 말하는데 정떨어지더라

자기보다 나이가 20살은 많은 사람이랑

왜 싸워?

그리고 본인 더 화나게하면 폭력까지

쓸 뻔했다는게ㅋㅋㅋ

나는 어떤 상황이라도 폭력은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정떨어지더라

그냥 저런 애였구나 싶어서



 
   
익인1
걔한테 말해 걔도 너 거르게
2개월 전
글쓴이
응 말할께
2개월 전
익인2
이거 기출변형임?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근데 폭력할뻔했다고 하는게
싫다는게 이상한거야?

2개월 전
익인2
음… 아니아니 이상한 거 아니고 너가 틀린 것도 아닌데 좀 융통성 없어보이긴 해…
2개월 전
글쓴이
글쿠나...
주변사람들이랑 상담해보고
고쳐볼께

2개월 전
익인2
예를 들면 아 오늘 알바하다가 엄청난 진상 만나서 진짜 너무 빡쳐서 한대 치고 싶었음 ㅠ 이런식으로 하소연 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가 겪은 일이나 기분은 안중에도 없고 치고 싶다는 말 하나에 꽂혀서 너의 도덕적 잣대에 맞는 애인지 아닌지만 엄청 신경 쓰는 느낌이야…
2개월 전
익인3
오 쓰니엄청 답답한성격인가보다 나이많은사람이 너네집앞에 담배꽁초로 무덤만들어두 아무말안할건가보네
2개월 전
글쓴이
응 나랑 너랑은 다른성격인가봐
담배꽁초 막 버리는 사람도 싫은데
폭력적인 사람도 싫어서
그런 마음이 들었나봐

2개월 전
익인4
ㄹㅇ 화날만한 일은 맞는디 폭력까지 쓸뻔했다면서 센 척하면서 썰 푸는 사람들 보면 성별 상관없이 정 떨어지던데 쓰니가 나랑 같은 타입인가보다
2개월 전
글쓴이
응 그런거같애
나는 폭력에 대해서
엄청 거부감이 있어서...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내가 이상한거면 여기에 대댓 달아줘
나는 내가 평생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대댓 보니까 내가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이상한거면 고치고싶어서
그래서 내가 이상한거면 대댓 달아줘
그리고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도 달아줘

2개월 전
익인5
왜 정이 떨어져...? 누가봐도 담배꽁초 버리는 아저씨가 잘못한건데
2개월 전
익인5
심지어 진짜 때린것도 아니잖아
2개월 전
익인6
내 권리는 챙겨야하지 않을까
선을 넘으면 못참겠다는 말인데
폭력이라는 말에 너무 꽂힌 느낌
남사친이 피해본건 안중에 없어보임

실제로 때리지도 않았고

쓰니가 폭력이 싫은거면
폭력을 쓰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흉흉한 세상이니
화가 나도 폭력 말고 어떻게 해결하자 라고 말해

솔직히 저거로 손절했다 하면 쓰니만 이상한 애 될 수 있음 앞뒤 상황 보지도 않고 단어하나에 꽂히는 눈막 귀막 하는 애로....

근데 그 친구랑 가치관이 다른거면
차라리 서서히 거리 두는 식으로 해

2개월 전
익인7
단어 하나에 꽂혀서 그럼
담배꽁초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남사친의 앞뒤사정은 신경도 안쓰이고
헉 폭력?? 헉 폭력이라고?? ㅎㄷㄷ하는거같아

2개월 전
익인8
쓰니는 때릴뻔 했다는것만 눈에 보이는거 같은데
앞뒤 다 짜르고 담배꽁초 버려서 때릴뻔했어 가 아니고
아저씨가 이전부터 잘못해왔고 그걸 해결하려고 하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때릴뻔했다가 된건데
평생 이게 맞다고 생각하고 어쩌고 폭력에 대해
자기생각이맞다는 말만 하고싶어함
폭력적인 사람은 싫고 안되는거고
남의 집에 담배꽁초 버리고 민폐주는건 괜찮은건가싶음

2개월 전
익인9
헐 이거 그런 사람 안 만나봤으면 모름ㅋㅋㅋㅋㅋ 나도 엑스가 주차장 문제로 새벽까지 관리소랑 개싸우고 씩씩거리면서 나한테 썰 풀길래 아 헤어져야겠다 생각함
2개월 전
익인9
쓰니 절대 이상한 거 아냐 상황이 부당하다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싸우는 사람 만나지 마 그 성격 진짜 어떻게든 나까지 힘들게 만듦...저게 진짜 저렇게까지 싸울 만한 일이 아닌데 저런 사람들은 정말 사소한 지점에서 "자기 생각"에 부당하면 아득바득 싸워서 이겨야 해 나 이별도 제일 소름끼치게 했던 게 이런 사람임
2개월 전
익인9
아 남사친이구나 다행 암튼 저런 경우는 차라리 증거확보 해서 신고를 하고 벌금을 물게 하는 게 차라리 상식적이지 냅다 싸움붙는 사람이랑은 난 좀..손절 대상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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