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하고는 cc고 남친이 ㅇㅂㄹㅌㅇ 자주 보는거는
알고 있었음
근데 어쩌다가 남친이 댓글 남긴걸 봤는데
글 내용이 대충 나 알바하는데서 예쁘다고 팁 받음~ 술집은 아니고~ 걍 식당이야~ 이런거였는데
거기에 댓글로 “내가 아저씨였어도 20대 초반 이쁜 여자애가 열심히 일하면 기특해서 팁 줄듯 ㅋㅋ 나도 팁 받아봤는데 좋더라. 아껴서 잘 써ㅋㅋ“ 이렇게 달았더라고?
뭔가 기분 나쁜건 아닌데.. 조금 정털린다 해야하나?
껄떡대는 건 아닌데 껄떡대는 느낌? 하 너넨 어떨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