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시간도 많이 지나서 나름 사람 흉내는 내면서 살지만 그때는 가정 환경도 개판이고 어리고 마음에 여유도 없어서 걍 딱 봐도 애가 피폐하고 애들이 다가가기 싫은 인간상이었는듯 그건 다가가기 싫은 거지 왕따가 아니지 않냐 할 수도 있는데 대놓고 나 따돌렸었음 학교 안에서 무릎 꿇리고 단체로 모여서 나한테 욕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 그래서 중학생 때 자살하려고 했었는데 그 흉터 아직두 있음 초중고 내내 왕따 당했던 이유는 우리 지역이 좁아서 애들이 대부분 같은 학교로 갔음...ㅋㅋㅠ 대학교 가고 나서 좀 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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