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면 어떻게든 법적으로 묶인 가족인 사이가 되는 건데 그럼 난 좀 더 책임감도 생기고 할 것 같은데 결혼을 안 하면 언제든 헤어지자하고 빠이빠이 할 수 있고 서로 책임질 이유가 없잖아 그래서 뭔가 사이가 가볍고 쉽게 느껴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런 거에 대한 불안은 없어? 요즘엔 다들 이혼도 쉽게 쉽게 하긴 하지만.. 그래도 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 싶은 사람이라 막막한 현실에도 결혼은 하고 싶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가족한테 사랑을 못 받고 자라긴 했는데 내 가족을 이루고 가족과의 사랑을 채우고 싶은 욕심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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