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일 정도 됐어
만나면 웃기고 친구같고 재밌어 귀엽고 스킨쉽도 좋아
그런데 늘 숨이 턱 막힐정도로 심쿵하진 않아
그리고 헤어진다 생각하면 걍 헤어진거지 뭐~ 하고 말거같아
전에 짝사랑1 썸타다 끝났을땐 내 세상이 무너졌고
짝사랑2 고백했다 차였을때도 하늘이 무너졌어 오랬동안
막 얘랑 인연 끊어진다 생각만 해도 미쳐버릴거같고...
근데 이 감정 뭐지?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걸까?
분명 좋아하긴 하는데 이 감정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