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고 보니까 더럽게 기묘하네
어떤 남자가 장례식장 앞에서 우는 거야
때마침 내가 양복도 입고 있었고.. 해서 그 남자한테 괜찮으면 나도 추모해도 되겠냐 묻고 괜찮대서 장례식장 들어감
들어가니 어떤 여자가 있음
와줘서 고맙다는 얘기 들음
추모 해드리고 국화꽃 두고
갑자기 내 점사를 봐줌
생년월일시 말도 안했는데 나에 대해 맞추면서 내 꿈, 내가 하는 일 잘 될 거라고 맞춤 (걍 이건 내 희망사항인듯)
그러고 깸
해몽 찾아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