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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첨에 난 관심도없었는데 엄청 들이대고 진심 개개개개다정하고 걍 엄청 잘해줌 진짜 너무 잘해줘서 너무행복해서 불안하다 이런 맘 들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사귀고 나서도 너무 좋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난 너뿐이다 이러고 내가 다른 남자 만날까봐 불안하다이러곸ㅋㅋㅋㅋㅋ 막 뭐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너가 나한테 정떨어질까 뮤섭다 난 너가 생각하는거보다 더 많이 너 좋아한다 암튼 이런말도 개마니하고 졸라 잘해주고 다 맞춰줌

근데 한 4갤차부터 뭔가 변한게 느껴지더니만 6갤차에 바람남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냐;

아니 백번천번 이해해서 2-3년만나고 바람난거면 걍 겁나 질려서 그랫다 쳐 근데 저리 잘해주다가 6갤만에 저리된게 어찌 가능한 일임...????

진심 개찐사 만난듯이 잘해줬는데 돈도 겁나주고ㅋㅋ



 
익인1
진짜 이런거보면 ,, 사람 속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음
2개월 전
익인2
사랑꾼이라 사랑이 너무 많아서~~ 여기저기 주고다녀야하나봄
2개월 전
익인3
원래 사람 속은 모르는 거더라
2개월 전
익인3
금사빠 금사식도 있고 뭐
2개월 전
익인4
연기자라서 그럼 퍼 주는 게 익숙한 역할... 그런 애들 종특이 주면서 만족감 느낌 근데 방향 튼 거지 확실히 제정신은 아님
2개월 전
익인5
'사랑꾼인 나' 에 취하는 사람임
2개월 전
익인10
22
2개월 전
익인6
내 전연애랑 겁나 비슷하다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잘해줘서 불안할 정도였는데 극강의 회피형이었음
2개월 전
익인7
이래서 사람 오래 봐야 하는듯..
2개월 전
익인8
이거 당하면 미침ㅋㅋ
2개월 전
익인9
나도 처음으로 대접받는 연애 해봤는데 상대가 7갤만에 바람남 심지어 변한 티도 안났었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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