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꼰대같은 시스템에 돌아가는 그 호텔이 정말 짜증나고
다 사람들이 꼰대같아 들어보면 뭐 틀린 얘기는 아닌데
왜 참견을 하는 건지
남의 인생에 그렇게 오지랖을 부리고 싶을까
업계 돌아가는 것도 짜증나고 심지어 경영도 매출도 떨어지고 있는 게 짜증나
출근과 별개로 그냥 서울살이도 짜증나고
이젠 관두고 어디론가 떠나서 아무 소리도 없이 죽고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