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 두분다 보수적이시고, 술 담배 싫어하시고, 유흥의 ㅇ자도 모르는 집순이 집돌이라 좀 답답했었는데 막상 그 반대의 사람이랑 연애하니까 그것도 힘들더라 ㅋㅋㅋ쿠ㅜ 틈만 나면 술자리를 가진다던가..맨날 끊을거라면서 끊지 못하는 담배라던가 다 별로로 보임..전체적으로 개방적이고 자유로운게 차라리 낫지 않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