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기숙사 돈이 부족하대서 25만원 빌려줬는데...

지 화장품은 야무지게 주문했네

진짜 짜증난다..

누구는 돈 있어서 빌려준 줄 아나....

엄마한테 비밀로 해달라고 했어서

대놓고 화내지도 못함... 하

[익인1]

허어,,,,,,,,,,,,,,,,,

[글쓴이]

하하하하ㅏ😅😅😅😅😅😅

[익인2]

헐...

[익인3]

왜 비밀로 해줘ㅋㅋ 혼나야됨

[익인4]

나였으면 말함

[익인7]

222나도 말함

[익인9]

333 난 바로 말함

[익인13]

444 그리고 안 줄거야

[익인18]

55 저걸 왜 안말해 버릇나빠지게

[익인5]

너돈인데 너가혼내야지..
대놓고 물주로보는구만

[익인6]

그거 버릇 제대로 고쳐야해 화장품 다 뺏고 부모님한테 말해

[익인8]

제발 부모님께 말해줘 저런애들은 좀 혼나도 싸

[글쓴이]

....괜히 안쓰럽... 하 나 바본가...

[익인7]

너 바보네..평생 물주로 살어 그럼

[익인8]

나도 동생이 있지만 뭐가 안쓰러워 ㅠ 진짜 기숙사 돈이 없는게 아니라 거짓말하고 다른데에 쓴거잖아 너무 착한거 아니니 ..... 내 동생이었음 바로 팼다

[글쓴이]

기숙사 돈 없는건 맞는것 같은데ㅜㅜㅜㅋㅋㅋㅋㅋㅋ

[익인8]

쓰나 맘 약해지지 말고 부모님께 말해 ㅜㅜㅜ 답답해 .. 동생이 왜 너한테 그런 부탁하는지 알것다

[익인10]

동생 한번 드잡이...

[익인11]

왜 화를 못냄..? 동생이 화장품 살돈은 있었던 상황인걸 몰랐으니 비밀로 약속한거잖아~ 동생하고 함 얘기 진지하게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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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걍 앰플? 산것같어

[익인14]

나도 돈없대서 빌려줬는데 ㅋㅋㅋㅋ 지 적금은 꼬박꼬박 넣더라 ㅋㅋㅋㅋㅋㅌㅌ

[익인15]

쓰니가 너무 착한디? 난 부모님 한테도 말하고 내가 죽일듯 ㅎㅎ

[익인15]

해달라는거 다 해주면 버릇나빠져 그리고 진짜 돈없는 사람은 화장품을 사질 않아.. 왜냐? 지금 내가 그래...ㅎ

[익인16]

혼내도 합법인데 자기 쓸 거 다 쓰고 기숙사 돈이 부족하다?? 뭐가 중요한 지 모르는 거잖아 큰돈이고 중요한 거니까 기숙사 먼저 넣고 그 다음에 사고 싶은데 돈이 부족하다 빌려줄 수 있나 물어보면 그건 용서 가능하지

[익인19]

원래 돈 빌리는 애들 태반이 저런데 ㅋㅋㅋㅋ ㅠ
앞으론 빌려주지마!

[익인20]

기숙사 비용을 동생이 알바해서 내는거야?

[글쓴이]

아니아니 기숙사비 엄마가 원래 130 줬었는데 그걸 여행간다고 그중에 25를 써버렸대 알바비 들어올줄ㅊ알았는데 덜 들어와서 그랫다고 하긴함...

[익인20]

아무리 그래도 그런식으로 돈 땡겨쓰는거 좋은 습관 아니니까 담부턴 안빌려줄거라고 단호하게 얘기해야할듯

[익인21]

심지어 기숙사비를 엄마한테 받는데도 그 돈 흥청망청 쓰다가 모자라서 너한테까지 빌린거네 뭐가 안쓰럽다는 거야..?

[글쓴이]

알바비 들어올줄 알고 여행가서 쓴건데 그게 안들어와서... 나한테 빌린거니까ㅜ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