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니라던 댓글 봤는데 ㅠ 이제 8월에 폭염 브레이크 해야 할 거 같아 관중도 선수도 너무 힘들어보임...
폭염 속 경기 강행은 선수에게만 위험한 것이 아니다. 3일 진행된 잠실 경기에서는 관중 5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했고, 이 중 4명은 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문수구장에서도 관중 한 명이 온열질환을 호소해 의무실에서 조치를 받았다. 전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4명의 온열 환자가 발생해 구급차로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