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있는데 처형이 간이식이 필요할정도로 건강이 나쁘니까 자기가 검사받고 이식해주겠다고 했어
난 처남도 있고 장인도 있는데 왜 애가 둘이나 있는 니가 수술대에 올라가냐고 말렸는데 완전 나쁜 놈 취급하면서 결국 자기 언니한테 간이식해줌
처형은 쌩쌩해졌는데 와이프는 골골대면서 이식수술 해주고 1년이 지났는데도 사회생활도 못하고 하루종일 집에 누워만 있어
퇴근하면 집안일 하나도 안돼있고 딸내미 밥도 제대로 안먹이고 제대로 씻기지도 않고 침대에만 있거든
이렇게 사느니 그냥 애 데리고 이혼할까 생각중이야
내가 왜 저런 인간을 왜 데리고 살아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처가에서도 와이프한테 잘해라 이런 소리나 하는데 울화만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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