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뭐 먹을지 빙글빙글 헤매다가 결국 사람들 줄서있던 한 식당에서 웨이팅을 하고있었거든
근데 거기 직원이 내 옷을 보더니(1993콜라보)
엘지 팬이세요? 하는거야 그래서 네! 했는데
방금 임찬규선수 밥 먹고 갔다고 간지 10분도 안됐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막 집와서 오빠놈한테 10분만 빨리갔어도...
이랬더니 만나면 뭐할건데? 이래서 생각해보니까
막상 만나도 걍 머쓱하게 와 팬이예요.. 맛있게드세요;
밖에 더했겠나 싶긴해서 아쉬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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