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구미 가야하는데 갈지말지 고민중 봐주라ㅠ

난 목포 살고 구미가면 기숙사 생활할건데

엄마가 넘 걱정해서 갈지 말지 모르겠다 좀 더 쉬더라도 가까운곳에서 하라는데 난 가서 월에 300은 넘게 벌고싶어서ㅜㅜ 근데 또 경상도 쪽은 바로 가는 기차도 없고 버스 4시간 타야함

원래는 갈생각이였는데 오늘 엄마한테 얘기했는데 너무 걱정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익인1]

그때 독립이나 떨어져있는거 못하면 엄마가 묘하게 나한테 집착함..쓰니부모님이랑 우리부모님은 당연히 다르겠지만 그뒤로 자꾸 외박가도 확인전화오고 그래서 답답해서 멀리있는 직장으로 이직하고 자취함

[글쓴이]

난 이미 스무살때부터 떨어져있긴했는데 연락을 잘안해서 그런가 넘 걱정되고 밤에 잠못잔대ㅜㅜ

[익인1]

시간활용을 잘 못하셔서그래 취미찾으시고 그러면 별신경안쓰심
매번 일하면서 부모님 걱정때문에 우선순위 밀리면 나중에 후회해

[익인2]

공장들어가는건가? 구미에서 돈 벌거면 와서 뭐 짧게 버는거 추천 오래사는건 구미 별로인거같음. 구미사람임

[글쓴이]

웅 생산직ㅜㅜ

[익인3]

본가에 자주 왔다갔다해야돼? 그런거 아니면 괜찮지않나..! 내가 구미사는 익인데 딱히 걱정하실 거리가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