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빠 자식들이 날 너무 싫어해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가 재혼을 하심

새아빠가 전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셋 있음

그 세분이 날 너무 싫어함

엄마. 새아빠 재혼할때 반대가 심했대

지난주 새아빠 생신 자리였는데 그분들이 날 너무 싫어해서 엄마만 생신 자리에 갔거든...

그냥 새아빠도 눈치를 안주고 친아빠보다 더 잘해주시는데 가끔 새아빠 자식들이 집에 오면 눈치가 보여..

[익인1]

새아빠는 잘해주시면 그냥 적당히 둔한 척 내버려두고 살자...🥹 너무 예쁨 받으려 잘 지내려 애쓰지 마 쓰니 마음대로 안됨

[익인2]

새아빠가 혹시 돈이 많아?

[글쓴이]

응 엄청

[익인2]

그럼 자식 입장에서는 돈 보고 결혼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유산 문제도 있으니까 좋게 보진 않을 듯. 굳이 잘 지내려고 하지말고 기본만 해

[익인3]

그쪽 자녀들이 따로 사는거야?
쓰니가 부모님이랑 같이사는거면 눈치보지 말고 잘지내려고 하지말고 그냥 부모님한테 도리만해

[익인4]

같이 안살아?그럼 그냥..무시하고 지내..어쩌겠우
딱하다 자식이 무슨 죄..

[익인5]

조용히 있다가 나중에 재산 n분의 1 받는게 최고의 복수 ㅋ

[익인7]

못받음
유류분 제도 봐

[익인5]

유류분제도만보면 못받음.
다만 새아빠라한거보면 두분사이에 법정관계 맺었고, 뭐 입양절차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는데 했으면 혈족관계인정되서 상속받을수있음. 이거말고 뭐 증여도있고 특별연고자 청구도있고 피안섞여도 상속받을 방법 있음

[익인6]

ㄱㅊㄱㅊ 무시해 잘지내서 뭐해 그냥 물흐르듯 지내 서로 분란만 안만들고 지내면 됨

[익인6]

쓰니는 새아빠 포함 그외 가족분들한테 잘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