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인데 식당에서 알바중에 이모라고 불렸는데

왜케 기분 나쁘지.. 애기가 그러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뻘이 그러네

[익인1]

아 나도 그런 적 있음ㅋㅋㅋㅋㅋㅋ점장님이 놀려서 더 기분나빴어,,

[익인2]

헉 그럴수잇음 ㅠㅠ

[익인3]

뭔지 알앜ㅋㅋㅋㅋ

[익인4]

아줌마들이 그냥 언니 이모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부른 경우 많더라... 듣는입장에서 속상한 건 너무 이해됨 우리 엄마도 가끔 언니라고 해서 내가 옆에서 말림 ㅋㅋ큐ㅠㅠㅠ

[익인5]

이모 맨날 듣다보니까 아가씨가 더 나앜ㅋㅋㅋㅋ이모는 왜케 정이 안가는 단어냐..

[익인6]

난 20살 때 미성년자 취급도 많이 받았는데 어떤 애기가 언니라 부르는데 애기 엄마가 꾸역꾸역 이모라 해서 기분 나쁜 적 있었음…

[익인6]

학생, 사장님, 언니 (할아버지한테도 들어봄), 아가씨 제일 많이 들었고 기분도 안 나빴음 야, 이모 두개가 걍 분노버튼… 이지만 참았지

[익인7]

식당에서 여자는 이모 남자는 사장님 국룰인듯

[익인8]

ㅋㅋㅋ 20살때 옷가게 알바하는데ㅋㅋㅋ 고딩남자애 부모님이 저기 이모한테 물어보자 ~ 이런적있음 미묘하다..

[익인9]

웬만하면 사장님이라 하던데 진심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저렇게 부르는 거 이해 안 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