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권고사직 느낌으로 그만둔거여서 같이 만나서 술 마시기로 했는데 꽃이랑 편지 괜찮을까? 아니면 그냥 술 값을 내가 낼까 또 아니면 애인이 필요하다는 나이키 크로스백 있는데 꽃이랑 이걸 사서 줄까? 어떻게 해야지 위로가 될지 모르겠고 고민이 많아
내가 아직 학생이고 직장을 안 다녀서 뭐가 더 위로가 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