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용돈받는 백수인데 애인이 한 말 신경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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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용돈받는 공시생임

애인은 회사다니고

뭐 얘기흐다가 아 ~ 나도 용돈 꼬박꼬박 받으면서 공부나 하고싶다~ 이러는거야

그냥 넘어가긴 했는데 기분이 좀 그르네....

[익인1]

별다른 악의 없이 눈치 없이 한 말일 수 있어. 솔직하게 기분 나빴다고 말해봐. 글쓴이가 본인 감정을 존중해줘야지. 글쓴이가 이런 일 그냥 넘어가면 누가 존중해줘.

[익인2]

ㅓㄱ 정말 부러워수 한 말일걸

[익인2]

난 정말... 브러워서 한말같은데 직장인이면 그런 거 하나하나ㅏ 다 부러움

[익인3]

누가봐도 맥인거

[익인5]

부러울수야 있는데 저격하는거같아사 기분 나쁠거같아.. 공부하는게 놀고 먹는것도 아닌데

[글쓴이]

맞아.... 내가 맨날 노는것도 아니고 나도 나름 힘들고 사실 난 걍 회사다니고 싶은뎈ㅋㅋㅋㅋ ㅜㅜ

[익인5]

긍까 뭐라고 따지기엔 또 애매하구.. 담에 또 그런식으로 말하면 좀 그렇다고 얘기해봐! 난 그냥 회사다니고 싶다고 하면서..

[익인6]

말 기분나쁘게 하네 나도 용돈 받는 공시생이라 두 몰입되는듯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무슨 마음인진 알겠는데 그 당사자 앞에서 그런 얘기하면 기분 나쁜게 당연할 듯 ..
나도 둥이 입장인데 내가 들으면 기분 나쁠 거 같아

[익인8]

친구한테도 저런말은 못하지 않나... 무례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