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 때도 바람 들켜서 이혼할 뻔 했는데 안 하고 그냥 살다가 요즘 또 바람핌 너무 티나서 엄마도 대충 눈치챘는데 이제 걍 정도 없고 포기한 것 같아ㅋㅋㅋ
집에서는 세상 가정적이고 엄마한테도 잘해(본인도 양심찔리니까 집와서 더 신경쓰는척 하는듯) 돈 많이 벌어오고 지원 아낌없이 해줌 배우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걍 다해주는 편인데 이런 상황이면 익들은 경제적으로 독립할때까지 그냥 흐린눈하고 평소처럼 하하호호하면서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