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맘 아팠어ㅠㅠㅠ 커피 사려거 잠깐 차에서 내렸는데 할머님이 우산도 없이 그 짐 들어있는 끌고 다니는 장바구니? 같은 거 끌고 가시는데 비가 진짜 엄~~청 오는데 우산도 없으셔서 바로 뛰어가서 우산 씌워드리고 은행까지 같이 가 드렸다.. 별거 아닌데도 엄청 고마워 하시길래 뿌듯하지만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맘 아팠음..ㅜ 초딩 꼬마애도 우산 없길래 옆 건물까지 같이 가 줌..ㅎㅎ 비가 한 10분 동안 미친듯이 내려서 우산 없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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