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아프다고 했을 때 귓등으로도 안듣고

계속 쓰니까 결국 추가 혼자 병원 가서 검진 받아온거잖아ㅋㅋㅋㅋ 그래서 2군 갔는데도 땡겨쓴거고... 추한테도 이러는데 그 밑에 후배들이 뭘 어떻게 의견을 말하라는거지? 큐식 사구 맞았을 때도 바로 병원 안보냈다가 나중에 골절 발견한거잖아ㅋㅋㅋㅋ 언제까지 선수 의지 어쩌고 하면서 뒤에 숨을거임 아 이숭용을 내년까지 봐야하는 것도 개오반데 거기에 추까지 없으면 얼마나 더 최악일지 상상도 안된다

[고동1]

헐 진짜....? 쓱린이라 이건 처음 안 사실,,,,

[고동2]

응ㅇㅇ 이거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추 이번 시즌 끝나고 어깨 수술한대

[고동1]

어깨 수술한다는 건 기사봤는데.....무리하게 콜업되었구나,,,,

[고동3]

추신수 손가락 부상으로 배트 똑바로 못쥐어서 그립도 바꿨을걸

[고동1]

헐..,,근데도 홈런 때려내고 선발이랑 지타랑 대타 다 뛰는거구나,,,,,,,몰랐어ㅜㅠ

[글쓴고동]

그래서 나는 추 못 해도 욕 못하겠더라... 그리고 비시즌에 김강민 그렇게 보내고 추도 화나서 그냥 은퇴하려고 했는데 구단에서 잡아서 결국 최소연봉에 주장까지 하면서 남아준거야ㅜ

[고동1]

아하,,,나는 팬을 가장한 못된 사람들이 해준 말만 듣고 추추 오해할 뻔 했네ㅓ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