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잡히더라고 그래서 만나서 또 잡았는데
눈도 안 마주쳐주고 진짜 엄청 단호하더라고
그와중에 얼굴은 너무 잘생기고..
만난날중에 제일 그날이 잘생겼었음ㅋㅇㅋ
내 완벽한 이상형이였거든.
완전히 끝난후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자살생각할정도로 머리쥐어뜯고 인생 진짜 끝났다
생각하고
폐인마냥 살았는데 3주쯤되니까
기억도 안 남 잘 ...
미련은 살짝 있는데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올정도가 됐어
완벽한 이상형과 헤어지더라도
걔보다 다른면에서 더 끌리고 나은
이성은 분명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