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예전의 나
입시 실패하고 당뇨 걸렸지
세상이 왜이래 이래도 되는건가
모든걸 포기한 인생이었지 공부는 커녕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 사람으로
21년도엔 실제로 어머니한테 자살하고 싶다 죽어버리고 싶다 이런말까지 할정도였지
운좋게 상담 선생님 잘 만나고 정신과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고
하나씩 해보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나름 괜찮은 업적들 쌓아가면서 학벌 공부 트라우마도 극복했지
너네도 다 할수있다 안주하지말고 포기하지말고 자신감 가지고 달려
내가 보장한다 내가 산증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