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상대가 제약회사 다니고 돈 잘번다길래

기죽었는데 알고보니 고졸 생산직인 경우...

돈 잘번다고 자기 나이도 어린데 이런 나이에 고액연봉 받는 사람 드물다고 자기는 장점이

좋아하면 물질적으로 다 퍼준다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음.....

생산직 무시한적도 없고 나는 문과라서 공대 생산직 공고애들 너무 부럽고 나도 하고싶은데 머리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순간 너무 같잖아서 할말을 잃음.....

[익인1]

짜치게 생산직이라는 단어 쏙 빼는거봐..

[익인1]

본인도 아는게지

[글쓴이]

당연히 연구원인줄알고 대학원 물어보니까 대학원 진학을 안했대 그래서 학부가 높아서 학부연구생만 하다가 바로 취업했두나 초 엘리트코스네 ....라고 ㅎ생각한 내가 바보같아짐

[익인2]

근데 생산직인지 어케 안거야?? 상대가 찐으로 숨기려 한 거면 말 안했을 것 같애서,,

[익인4]

누가 소개해줬엉? 말 왜 안해줬지..

[익인7]

22 이건 주선자가 미리..말을 했었어야.. 주선자도 몰랐남

[익인5]

아..대학원 물어봤는데 고졸이면 좀 그렇긴 하긋다

[익인6]

제약바이오는 생산직 많지..음음..

[익인8]

똑똑한 사람이면 자기 장점이 저거라고 어필하지도 않지……

[익인9]

생산직이면 그냥 흔히말하는 공돌이 인거지?

[익인10]

꼭 저런 사람들이 어린 나이에 돈 많이 모았다고 자랑하더라.. 남들 대학~대학원 다닐 때 4~6년을 돈 벌었으니 당연한건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