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댁 가기 싫은데 핑계좀

이미 가겠다 했는데 걍 안가겠다고 하게.. 근데 그날 친구 만날 거 생각해서 핑계 어떻게 대지..

[익인1]

대학생이면 친구 알바 대타

[글쓴이]

흠 이미 가겠다고는 했으니까 생각해보니 이 날 친구 알바 대타 뛰어주기로 했다고 거짓밀칠까..

[익인1]

친구가 너무 급한 일로 부탁 한거라 거절 할수 없았다구

[글쓴이]

ㄹ알앗으

[익인2]

왜 가기싫은지 물어봐도돼?

핑계 1. 급하게 처리해야할 일이 있다고하기
2. 알바 대타 간다고 하기
3. 몸이 안 좋다고 하기

[글쓴이]

1. 작년에도 뵀어
2. 강원도라 지금 휴가철이라 차 엄청 막히고 보통 편도로 2시간-2시 30분 정도 걸리는데 휴가철이면…
3. 가면 심심함, 걍 밥 먹고 자야됨
4. 수면 환경이 달라져서 예민해지고 피곤함 등

[익인2]

1. 작년이면 올해가 거의 끝나가는데 올해 한 번 뵙는게 어때?
2. 가족 다같이 가는거라면 차에서 좀 자는 거 어떤지
3. 할머니 말동무도 해드리고 자연을 보며 힐링하는 거 어때
4. 이건 어쩔 수 없긴 하다ㅜㅜ

할머니께서 둥이 많이 보고싶어하실 것 같아서 가는게 어떻냐고 물어보게 됐는데 정말 너무너무 가기싫으면 일을 이유로 대고 다음에 가!

[글쓴이]

익인이… 너 착한아이구나..

[글쓴이]

알려조소 고마오.. 조부모님이 둥이 마니 사랑하시겟다

[익인2]

아녀… 그냥 인생을 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래 둥이가 젤 좋은대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