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잘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싶은데
요즘같이 취업도 안 되는 곳에서 뭐 어떻게 해먹고 살아야되나
지금 일하는 곳은 거의 박봉이야
일하는 거에 비해서 돈을 적게 줘
심지어 자취생활까지 하니까 돈이 더 안 모이고
퇴사는 하고싶지 근데 생계는 못 이어갈 거 같지
내가 여기서 관두면 부모님 어깨가 더 무거워지는 거니까
못 관두겠어 ㅋㅋㅋ
혈육은 뭐..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6~7년간 엄마가 케어하고 계시지
너는 친언니처럼 아픈 게 아니니까 돈 벌어야 맞지 이러시니
그냥 아픈게 제일 좋아보이고 어휴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