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름휴가 마치고 귀국해서 전철타고 집가는데 좌석에 누가 태운 담배꽁초가 있어서 1차 빡침. 내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도 기분 나쁠까봐 내릴때 대신 버려줬거든 그리고 캐리어 끌고 전철 엘베 타려는데 그 안에 있던 사람들 내가 오는거 보는데도 문 닫고 먼저 출발하더라 2차 빡침. 결국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서 화장실에서 손씻으려는데 세면대에 누군가의 토가.. 3차 빡침
여행 내내 즐거웠던 마음이 분노로 바뀌었고 이민 진지하게 고민중